찬송함이 어찌 그리 좋은가
우리 아버지는 별들을 세시고 각각의 이름을 부르시며, 또한 마음이 상한 자를 싸매신다. 눈과 우박을 보내시고, 그다음 그것을 녹이는 말씀을 보내신다. 그분이 기뻐하시는 것은 말의 힘이나 사람의 힘이 아니라 그분의 사랑을 바라는 사람들이다.
147 1할렐루야! 우리 아버지를 찬송함이 어찌 그리 좋은가. 그분을 찬양함이 이토록 아름답고 마땅하도다.
2우리 아버지께서 예루살렘을 세우시며 흩어진 이스라엘 백성을 모으시는도다. 3그분은 마음이 상한 자들을 고치시며 그들의 상처를 싸매어 주시는도다. 4그분은 별들을 세시며 그것들을 각각 이름으로 부르시는도다. 5우리 주권자이신 아버지는 위대하시고 능력이 크시니, 그분의 지혜는 헤아릴 수 없도다. 6우리 아버지께서 겸손한 자들을 일으켜 세우시며 악인들을 땅에 엎으시는도다.
7우리 아버지께 감사함으로 노래하며 수금으로 그분을 찬양하여 연주하라. 8그분은 구름으로 하늘을 덮으시며 땅에 비를 내리시고 산에 풀이 자라게 하시는도다. 9그분은 짐승들에게 먹이를 주시며 우는 어린 까마귀에게도 주시는도다. 10그분의 기뻐하심은 말의 힘에 있지 아니하며 그분의 즐거워하심은 사람의 다리에 있지 아니하도다. 11우리 아버지의 마음은 그분을 경외하는 자들과, 그분의 언약의 사랑을 소망하는 자들을 기뻐하시는도다.
12예루살렘아, 우리 아버지를 찬양하라! 시온아, 너의 아버지를 찬양하라! 13그분은 네 성문의 빗장을 견고하게 하시며 네 성벽 안에 있는 네 자녀에게 복을 주시는도다. 14그분은 네 경계에 평화를 주시며 가장 좋은 밀로 너를 배부르게 하시는도다. 15그분은 땅에 그분의 명령을 보내시니, 그분의 말씀이 빠르게 달려가는도다. 16그분은 양털 같은 눈을 주시며 재 같은 서리를 흩으시는도다. 17그분은 부스러기 같은 우박을 내리시니, 누가 그분의 추위 앞에 설 수 있으랴? 18그분은 그분의 말씀을 보내어 얼음을 녹이시며 그분의 바람을 일으키시니, 물이 흐르는도다. 19그분은 야곱에게 그분의 말씀을 선포하시며, 이스라엘에게 그분의 율례와 규례를 선포하시는도다. 20그분은 다른 어떤 민족에게도 이같이 행하지 아니하셨으니, 그들은 그분의 규례를 알지 못하는도다. 할렐루야!